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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월광수변공원 가족나들이 , 겨울호수 뷰 굿 대구월광수변공원에 대한 포스팅을 합니다. (물론 코로나 기간 전입니다. 후후) 사실 2019년 1월 20일. 어머 제 생일 전날이네요. 1년전꺼를 왜 지금 하냐구요,,? 지금 폰 사진정리중이거든요. 정리하면서 블로그에박제하고 사진삭제하려고요. 월광수변공원이라고 하면, 기억이 참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요. 대구 보강병원가는 길쪽에 있지요. 도원동이에요. 저희 집과 가까운 곳이라, 어릴 때는 아빠 차타고 가서 가족끼리 많이 놀았어요. 인라인스케이트 타면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8살 때 주구장창 탔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간 이후로부터는, 월광수변공원에는 자주 들리지 않았던 것같아요. 그냥 가족 나들이겸 잠깐 들리고는 했는데, 여기서 걷는건 별로 운동이 안되니까 저희 가족은 거의 달비골로 등산을 가곤합니다. 그.. 더보기
정신건강포럼 "배제에서 통합으로" paradigma vicino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2019년 7월 11일 정신건강포럼. 2시에 시작. 이런 빵을 받았다..행복했다 .... 첫번째 진행된 것은 , 발대식 때도 들었던 mental health korea 대표님의 강연 ​ ​ 미국과 한국의 ‘mental health ’ 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비교. 한국 : 정신질환, 관리대상, 위험한 미국 : self-love, self-care, early intervention *gap이 너무 크며 인식의 변화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 *consumer의 시대 콩나물 100원 깎아달라하던 예전 시절과 다르게, 지금우리는 오픈마켓의 시대 technical social conectivity의 발전으로 호갱탈출이 가능해졌다. 발품 팔지 않고도 공시된 가격, 다양한 구매자.. 더보기
계룡장학재단 도시건축여행 :: 행복의 공간에 대해 묻고, 대전에 대해 고민했다. 학교 현수막을 보고 알게된 계룡장학재단의 도시건축여행! 찾아보니 1기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던데, 그 때는 왜 몰랐는지 모르겠다. 알았으면 분명 갔을텐데! ​ 일단 '건축여행'이라는 이름이긴 했지만, 강연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보여서 신청했다. 여행 주제도 '행복과 공간' ​ "건축, 뇌과학과 만나다" 뇌과학이라면 조금 딱딱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인간이 어떤 건축공간에서 행복을 느끼느냐 그 얘기이다. ​ 강연 : ​ 투어 : ​ 토론 : ​ -- 꽂히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가 '건축' 자체와는 거리가 좀 멀 수 있겠지만, 그 건축물들을 인간, 행복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에서는 절대 나와 멀지 않은 주제였다. 듣기만 해도 기대되고 설레는!!! 그런 내용이었다. ​ ​ ​ 인터넷 폼 + 전화 유선면접으.. 더보기
정재승교수님의 신경건축학 : 뇌에게 행복의 공간을 묻다. 190708 계룡장학재단의 도시건축여행을 통해 다락스페이스에서 들었던 정재승교수님의 강연이다. ​ '행복의 공간' '뇌에게 행복의 공간을 묻다' 행복, 공간, 마음 이 세 가지에 관심이 있는 나로서 정말 흥미로웠던 강연이다. ​ ​ ​ ​ ​ ​ ​ 정재승교수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_ 정재승 교수님 물리학 분야 안에서 '뇌'를 모델링하고,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연구하신다.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의 신경과학, 정신질환 모델링, Brain-Robot Interface 등이며, 복잡계과학, 비선형 동역학, 의사결정 뇌인지과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 *신경건축학을 연구하시게 된 계기 _ ​ 뇌과학 관련 연구를 위해 functional mri로 뇌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lab에.. 더보기
채정호 교수님의 '긍정학교' : 웰빙과 긍정에 대해 생각해보기 채정호 교수님의 정신건강에 대한 강연 굉장히 위트있으시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강연이었다. 이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부러웠다.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 인상적인 몇 마디를 많이 던져주셨다. -건강은 병이 없는 것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웰빙 상태이다. -잘 있느냐가 웰빙이다. -그런데 well being 하려면 being 부터 해야 한다. 우선 있어야 잘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있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더라. ​ 존재만 하면 그것보다 큰 가치는 없다. ​ ​ ​ having / doing/ being 보이는 것은 having과doing이나, being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BEING 자체를 자주 잊곤 한다. ​ well.. 더보기
'환자가 아니다. 소비자다.' 대한민국 정신건강 소비자 운동의 시작 - Mental Health Korea 최용석 대표 영마인드를 통해 멘탈헬스코리아라는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되었다. 강연을 듣고 대표님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 -patient => client => customer => consumer 멘탈 헬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환자가 아니라 소비자로 보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소비자 운동의 시작이라 일컬을 수 있는 mental health korea patient 이 아니라 consumer로 보는 관점,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다. 단순한 도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커지고 소비자들이 직접 시장의 스마트한 컨수머로 자리잡아야 한다. ​ -이런 consumer movement가 생기면, 건강한 유통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 능력있는 소비자가 시장을 변화시킨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권력.. 더보기
한복남 박세상 충남대 선배 강연 "행동으로 증명하자" 190627 목요일 _ 2시간의 강연. ​ by 지은언니 by 정리달인 지은언니 # - 장사가 안되는 궁동 가게의 이야기. 궁동 지역의 문제였다. 어떻게 활성화 & 장사가 되게 할 것인가? 쿠폰을 만들어서 품앗이 형태로 여기서 밥을 먹으면 다음 가게에서 몇 퍼센트 할인을 할 수 있는 이런 품앗이 형식이었음. 그런데 쿠폰을 해도 장사가 잘 되지는 않았다. 문제는 기숙사에 5000명이 산다는 것. 기숙사와 궁동 사이를 버스로 오가는 프로젝트를 생각. 버스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지? 에 대한 5가지 방안 1) 학생회에게 얘기한다. fail 2) 학교본부에 얘기한다. fail 돈이 없대 3) 상가사장님 fail 4) 주류회사. 학생들에게 돈을 쓰고 싶어하는 회사가 주류회사인데 사업계획서 10장을 갖다드렸다. 홍보.. 더보기